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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솔라시도' 재생에너지...목표 달성에 기여김기영[광주.전남본부]기자 =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온나라가 재생에너지를 부르짖는 가운데 글로벌데이터 센터 등 첨단전략산업 중심지로서 국가 목표로 날기시작 했다.힘찬 날갯짓을 시작했다.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일원에 정원도시·스마트도시·문화관광도시·건강도시를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재생에너지 산단에 조성한다. 2천89만㎡(632만평) 부지에 관광, 주거, 일자리, 의료 기능을 갖춘 인구 3만6천600명의 자족도시로 2030년까지 사업비 1조4천400억을 투입해 건설한다. 지금도 솔라시도 구성지구에서 추진 중인 개발사업만도 총 10개, 사업비 약 3천억 원 규모다. 해남군이 건설하는 대표적 사업으로 산림청 서남해안 생태정원도시 조성사업(406억원)을 비롯해 해수부 수산양식기자재클러스터(425억원), 행안부 탄소중립에듀센터(425억원), 환경부 녹색융합클러스터(450억원), 농림부 김치원료공급단지(290억원), 문체부 수상공연장(456억원) 등이다. 올해 1월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도 초중등 국제학교 설립이 가능해졌다. 이는 기업도시 개발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지난해에는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어 기업도시 내 주택에 농어촌주택 특례를 적용, 양도소득세 비과세 특례 혜택이 주어졌다. 이로써 종합병원 및 복합의료타운 건립 투자협약도 성사되면서 정주여건 개선에도 큰 힘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5월 기업도시 내 조성 중인 복합문화공간 '산이정원'이 부분 개장으로 첫선을 보이는데 '정원도시' 솔라시도의 비전을 보이며 격조있는 주거 여건을 선보이고 있다. 더욱이 지난달 31일 전남도는 도내 3개지구, 6개산업 433만㎡(131만평)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로 지방 이전·투자 기업이 신청한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세제와 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청에 해남군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조성 66만㎡(20만평)과 화원산단 해상풍력 20만㎡(6만 평) 등 총 86만㎡(26만평)도 포함됐다. 해남 등 전남 서부권은 해상풍력을 기반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및 데이터센터 중심의 첨단전략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165만㎡(50만평) 규모의 RE100(재생에너지 사용 100%) 산업단지와 태양광 집적화단지를 조성해 데이터센터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투자유치에 힘쓸 계획이다. 또 화원산단은 정부 서남해안권 해상풍력발전사업의 배후단지로서 국내 최대인 99만㎡(34만평) 규모 해상풍력 기자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이에 관련한 투자유치로 지난해 8월 국내 굴지의 13개 기관,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데이터센터파크 투자협약을 했고, 전남지역에서 4.5기가와트 규모의 해상풍력사업을 추진하는 크레도오프쇼어사와 400억원 규모 투자협약도 했다. 해남군은 장기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3대 핵심사업 중 '서남권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최우선 과제로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왔다. 장기 성장동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과 특급호텔 유치도 추진 중이다. 첨단 산업, 해양관광레저, 수준높은 정주여건을 가진 주거단지 등 자족형 첨단도시로서 세계에서 승부할 수 있는 '꿈의 도시' 조성에 구체적인 계획도가 그려지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21일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해남군이 추진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의 신재생 에너지 중심 기업 유치가 활성화되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젊은 인구 유입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감한 지자체의 미래를 보는 선구안이 RE100에 역행하는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모범사업으로 공감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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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올드보이 귀천, 박지원 정동영14일 더불어민주당은 9차 10차 경선결과를 발표하고, 전략구를 확정하였다. 여기서 올드보이 박지원과 정동영이 다시 돌아와 후보로 당선된 것에 새로운 의미를 보여주고 있다. 9차 경선에서는 11군데 지역구 중 9곳의 후보를 확정하고 2곳은 결선 투표를 확정했다. 평택시 갑은 홍기원 후보가, 안산시 갑은 전해철 의원을 물리치고 양문석 후보를 확정했다. 전주 병은 올드보이 정동영 전 대표가 정읍시고창군은 유성엽 의원을 물리치고 윤준병 의원이 후보로 확정됐다.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은 3인 경선에서 박희승 후보를 확정했다. 완주군진안군무주군은 3인 경선에서 안호영 후보를 확정했고 여수시 갑은 주철현 후보가 여수시 을은 김회재 의원을 물리치고 조계원 후보가 1등으로 확정됐다. 해남군완도군진도군에서는 윤재갑 의원을 물리치고 올드보이 박지원 전 의원이 후보로 확정했다. 2곳의 결선 지역으로 나주시화순군은 손금주 신정훈 후보가, 영암군무안군신안군은 김태성 후보와 서삼석 의원이 결선 투표로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10차 경선 지역 4곳의 발표에서 노원구 갑은 우원식 의원이 부천시 을지역은 김기표 후보가 부천시 병은 이건태 후보를 확정하고 부천시 갑은 3인 경선에서 김경협 의원을 제치고 서영석 후보와 유정주 의원의 결선투표를 확정했다. 전략선거구 2곳은 인천남동구 을에는 이훈기 후보를 확정했고 인천서구 병은 3인 경선에서 신동근 허숙정 의원을 물리치고 모경종 후보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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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예비후보 , “ 허위보도 언론사 무관용 엄중 대응할 것 ”김기영[광주.전남본부]기자= 윤재갑 예비후보 ( 현 더불어민주당 해남 · 완도 · 진도 국회의원 ) 는 오늘 (24 일 ) 윤재갑 후보가 해남군 의회 의장단 선출 방식변경에 개입 했다고 허위 · 왜곡 보도한 해남신문과 해남우리신문 등 언론사 2 곳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해남신문은 지난 2 월 23 일자 <‘ 군민 모르게 의장 선출하자 ’ 교황식 회귀 > 제하의 기사에서 ‘ 공교롭게도 윤재갑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군의원들이 개정안 통과를 주도함으로써 뒷얘기도 무성하다 ’, ‘ 지역구 국회의원이 기초의회 의장단까지 공천권을 행사하려고 했다 ’ 며 윤재갑 후보가 해남군의회 의장단 선출 방식변경에 개입했 다는 허위내용 을 보도했다 . 또한 , 해남우리신문은 데스크칼럼면에 ‘ 해남군의회 선출방식 전환을 이끈 이들은 윤재갑 국회의원을 지지하는 민주당 의원 8 명 ’ 이라며 마치 국회의원이 기초의원 의장단 선출에 개입한 것으로 오인 · 혼동할 수 있는 왜곡보도를 했다 . 하지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지침에 따르면 광역 · 기초의회 의장단 후보 선출 방식은 입후보 등록제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국회 의원이 기초의회 의장단 선출 방식변경에 개입할 여지 자체가 없다 . 따라서 해남신문과 해남우리신문의 기사는 명백한 사실관계를 왜곡한 보도이며 독자 및 군민들로 하여금 윤재갑 후보가 지방의회 의장단 선출에 대한 압력을 행사했다는 오인 · 혼동을 일으킬 수 있도록 하는 악의적인 기사이다 . 윤재갑 예비후보는 “ 해남신문과 해남우리신문의 허위 보도로 본 후보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으며 , 이 보도 이후 선거구민과 각종 지역 신문사 에서 사실관계 확인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제 22 대 총선이 40 여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피해가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황 ” 이라며 , “ 허위 · 왜곡 보도를 일삼는 일부 언론의 행태에 대하여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묻고 ,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 ”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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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40년 목포시민 숙원 목포역사 신축 본격 착수목포시는 건축된 지 45년이 지난 기존 노후 역사가 선상역사 신축 사업으로본격 추진된다고 8일 밝혔다. 목포역은 호남선의 시‧종착역으로 대한민국의 철도역 중 최서남단에 있는 역으로, 인근에 다도해와 영암군, 해남군, 무안군, 신안군, 진도군이 인접해있어 이를 찾는 관광객과 승객들뿐만 아니라, KTX와 연계하여 제주도, 흑산도, 홍도를 관광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남권 교통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1978년 건축된 목포역사는 건물이 노후되고, 일평균 이용객은 7,000여명, 주말 평균 1만여명으로 타 역사 대비 1인당 대합실, 화장실 등 시설이 협소한 상황으로 역사 신축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목포시는 이용객 편의, 관광 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포역철도시설 재배치 및 기능개선 구상 용역」을 추진해 국가사업 반영을 위한제안용 밑그림을 그려왔다. 시는 역사 신축과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의 타당성을 마련하고, 역사 현대화와 유휴부지를 활용한 공원, 광장, 주차장 등 시민과 관광객 편의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세웠다. 이를 토대로 목포시는 전남도와 함께 국가사업 반영을 위해 대통령 비서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 국회, 한국철도공사 등을 수시 방문해 역사 신축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목포역사 신축을 위해 지난 8월 설계비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했고, 한국철도공사는 11월에 투자심사와 이사회 심의를 완료했다. 목포역사 신축은 오는 2024년 1월 설계공모를 시작해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하게 되며 2028년에 새로운 선상역사로 준공될 예정이다. 신축 역사는 ▲쾌적한 역사 환경 ▲고객 안전 확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시설물 재배치로 고객‧직원 동선 최적화 등을 설계에 중점 반영해, 면적을 대폭 확장할 예정이다. 특히, 유리시아 대륙 철도의 시발점이라는 상징성을 담고, 목포의 역사‧지명 유래‧주변 현황 등을 최대한 살려 목포만의 특색있는 선상역사로 건축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가 체류형 국제해양관광도시로 비상해 나가고 있는만큼 목포역사 신축이 2,000만 관광도시 실현에 큰 도움이 되어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시장은 “신축 역사가 안전성과 편의성은 물론 차별화된 정체성을 담은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적인 공간으로 거듭나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보탬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쓰겠다”면서 “확정된 목포역사 신축과함께 역세권 개발을 추진해 원도심의 상업‧교통‧정주 여건 등을 강화함으로써 목포의 품격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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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조선 5대 수영성 관할 지자체와 협력 체계 구축보령시는 지난 1일 부산 수영구청에서 조선 5대 수영성 지자체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청이 주관한 이번 협약식은 서해안 방어의 일선이었던 충청수군절도사영이 있던 보령시와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던 부산 수영구, 경상우도 수군절도사영 및 통제영이 있던 경남 통영시,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전남 여수시, 전라우도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전남 해남군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조선시대 때 바다를 지킨 수영성이 있던 5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수영성이라는 공통된 역사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조선시대 5대 수영성 지자체는 수영성을 활용한 다양한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중앙정부의 국비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나은 정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들 5개 지자체는 지난 2022년부터 협의체 구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6월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상호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체 구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구기선 부시장은 “충청수영성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보령의 대표 문화재이자 관광자원이다”라며 “조선시대 5대 수영성 협의체 구성을 통해 지자체 간 연대를 통한 문화관광도시 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수영성은 성곽과 그 주변 지형이 거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충청지역 수군 지휘부로써 충남의 수군 편제와 조직, 예하 충청지역 해로(海路) 요해처(要害處)에 배치되었던 수군진과의 영속 관계 등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유적으로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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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해남군 방문 , 전남 1 호 공공산후 조리원 등 현장시찰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재갑 국회의원 ( 전라남도 해남 · 완도 · 진도 ) 은 29 일 ( 수 ) 해남군을 방문한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 이하 인구특위 ) 동료 의원들과 함께 인구정책 관련 현장 시찰 활동 등을 가졌다 . 이번 해남군 현장 시찰은 윤재갑 국회의원의 강력한 의사를 반영 하여 성사됐으며 , 인구감소지역의 위기 대응 추진 사항을 파악하고 해남군의 인구정책 전반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공립어린이집과 공공산후조리원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 윤재갑 의원을 비롯한 참석 국회의원들은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인구정책 브리핑 후 청년세대의 정착을 위한 각종 기반 구축과 일 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 유치 ,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의 견을 교환했다 . 또한 , 올해 4 월 개관한 가족어울림센터 내 공립어린이집과 전라남도 1 호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 정책 지원 방안도 검토했다 . 윤재갑 국회의원은 “ 인구문제는 여 · 야간 이견이 없이 반드시 해결 해야 한다는 각오로 법 · 제도적 마련을 비롯해 현장 시찰을 추진했다 ” 며 , “ 특히 농어촌 지역의 인구절벽 현상은 일자리 감소와 교통 문제 등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작용하고 있는 만큼 , 국가적 차원의 정책 지원 마 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 윤재갑 국회의원은 국회 등원 이후 ‘ 출산 장려 패키지 10 법 ’ 을 대표 발의하는 등 인구절벽에 따른 지 역소멸 위 기 해결을 위한 파격적인 대책을 마련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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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4년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사업 전남 최다 선정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사업 공모에서 교육·컨설팅 10개소, 시설·장비 4개소가 선정됐다. 전남 최다 선정으로, 해남군은 내년 가루쌀 재배를 77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은 과잉 생산되는 쌀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작물 전반에 걸친 생산·유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개소당 교육·컨설팅 3,000만원, 시설·장비 5억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자는 가루쌀 안정생산을 위해 경영체의 내실있는 운영 등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과 재배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생산단지에서 재배된 가루쌀은 전략작물직불금이 지원되며, 정부비축수매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서 밀가루 대체에 적합해 수요전망이 매우 밝은 편이다. 또한 6월 말 늦이앙이 가능해 밀, 보리, 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이모작에 유리한 품종으로 정부는 쌀 과잉생산에 대응해 2026년까지 가루쌀 생산단지를 200개소까지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해남군에서는 올해 245㏊ 면적에서 가루쌀을 재배했으며, 쌀 수급안정과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가루쌀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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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전남 최초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10월 개소해남군이 전남 최초로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개소하고, 수준높은 의료 서비스로 군민들을 찾아간다. 해남군 구강보건센터는 보건복지부의 보건소 구강보건센터 설치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1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0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구강보건센터로 확대·전환해 지역주민에게 구강건강관리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취약계층에 대한 치과 진료 등을 활성화하게 된다. 구강보건센터는 장애인 치과의료장비 등 최첨단 장비가 설치된 진료실과 함께 구강보건 교육실, 구강보건 사업실 등을 갖추고 있다. 충치치료와 스켈링 등 진료업무와 함께 구강검사에서 구강건강관리 개별 교육까지 한 번의 방문으로 원스톱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관내 치과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펼쳐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강보건센터 개소로 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최신시설을 확충한 구강보건센터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의료서비스 수준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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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 처음길에서 시작하세요 '스카이워크 개통'해남군 땅끝마을에 41m 길이의 스카이워크가 개통했다. 해남군 땅끝마을에 41m 길이의 스카이워크가 개통했다. 군은 땅끝탑에서 시작하는 해안처음길의 중간 지점에 땅끝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스카이워크를 설치하고, 23일부터 관광객들에게 무료 개방을 시작했다. 스카이워크는 육지에서 바다쪽으로 길이 41m, 높이 18m의 직선형으로 뻗은 형태로, 전 구간 강화유리를 사용해 땅끝바다를 직접 걸어보는 듯한 스릴있고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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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진명소는 여기…"해남에서 인생샷 찍어요"해남군은 '해남에서 인생샷 찍어요'를 주제로 해남 관광 후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개인 SNS 활성화에 따른 해남 여행 일상을 기록한 생생한 후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해남군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관광 후기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응모된 후기를 심사해 매월 10명의 우수 후기를 선정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교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이다. SNS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해남군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 후기는 추후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의 가장 큰 즐거움 중에 하나가 된 사진, 영상 기록을 공유함으로써 해남 관광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남을 다녀가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